홍콩 여행 시작-진에어 LJ113+헤리티지1881+시계탑+심포니오브라이트+몽콕 레이디스마켓

 

 

작년여름에 갔던 미국여행포스팅은 언제나 할런지...ㅋ

이번여행의 파트너 먼치와 비행기 탑승전에 공항에서 아침밥을 먹었다. 

 

 

우리를 홍콩까지 데려다줄 진에어 B777-200ER 탑승전 한장 찍어주고

 

 

요거 때문에 9시 20분 출발 비행기인데 출발 3시간전에 공항에서 만났다.

덕분에 비상구좌석으로 넓직하게 갈수있었다.  

​저가항공사로 제주도는 가봤지만 해외는 처음이라 예약할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비상구 좌석이라면 탈만하다.

 

 

비행기 이륙후 날씨가 구름 위에서 사진한방 찍어주시고.

 

 

호텔 체크인 후 짐 풀자마자 나와서 간 침사추이역 근처에 있는 운남쌀국수 우리도 블로그 찾아갔는데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같이간 친구는 맛있었다는데 나는 별로였다. 내입맛이 이상한건가ㅋㅋㅋㅋ

 

 

작년에 빅토리아에서 먹었던 쌀국수 저게 한그릇에 우리나라돈으로 8000원 이었나??

내가 여태 먹었던 쌀국수중에는 이게 갑이었다.도가니에 양지, 소세지,숙주 양이 장난아니였는데.

쩝....저거 먹으로 캐나다 갈수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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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쌀국수에서 식사를 마친뒤 스타의 거리를가보니 공사중ㅡㅡ​

그래서 바로 근처에있는 헤리티지1881을 찾아갔다. 사실 별거 없음 여기도​ㅋㅋㅋ

이쁜건물에 나랑상관없는 명품샵들이 입점해있는거였다.

​유명하다는 시계탑 한번 찍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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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오브라이트 시작하기까지 한시간가량 남아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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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시간 맞춰간 심포니오브라이트 시작하기 10분전에 갔는데 이미 많은사람들이 자릴 잡고있었다.

얼마나 대단하기에 이렇게 사람이많이 있나 기대감도 커졌는데 막상 시작하니 뭥미???뭐야???이거야???

굳이 시간맞춰 가실필요 없습니다. 그냥 야경도 충분히 이뻐요ㅡㅡ

 

심포니오브라이트에서 실망감을 안고 이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온 몽콕시장 말 그대로 시장이다.

우리나라 명동정도로 보면 될것같다.

 

 

 

바로 옆블록에있는 레이디스마켓도 있는데 거긴 각종 악세사리를 많이 팔았다. 제가격 다주면 호구 이신거 알죠?

기본 제시금액의 40%이상은 까고 들어가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여기 지나다니면 그렇게 발마사지를 받으라고 호객행위를한다.

 

 

몽콕야시장에서 숙소근처의 템플스트릿 야시장에서 먹은 스파이시크랩 이건 ㅊㅊ 많이 먹다보니 쫌짜긴했는데 이날 먹은 음식중 이게 제일 맛있었다.

 

숙소에서 자기전에 소주정도는 마셔줘야지 템플스트릿 노점에서 사온 치킨과 저국물은 훼이크 샥스핀이라는데 둘다 실패!! 저기서 소주가 제일 맛있었단​...ㅋㅋㅋ

홍콩에서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