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2일차-뉴욕 장조지 런치+타임스퀘어+세인트 패트릭스 대성당+뉴욕 현대미술관 MOMA+라이언킹

 

둘째날 첫 일정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놨던 미슐랭3스타 장조지에서 점심식사 식당은 센트럴파크 바로앞 트럼프타워 1층에 위치해 있다.

이때 우리가 묵었던 그랜드 하얏트 뉴욕도 트럼프 소유라던데 돈에 세계최고 권력까지 맘에들지는 않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인건 확실한것같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데스크가 있다.

여기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웨이터가 나와서 바로 자리로 안내해준다.

 

 

식당내부전경

 

 

우리가 식사했던 테이블

 

 

점심부터 술로 시작 내가시킨 맨하튼과 같이간 친구가 시킨 마가리타 전날 도착기념으로 마신 소주의 여파로 나는 거의 마시지 못했다.

 

 

요건 마가리타 내입맛에는 마가리타가 더 맛있었다. 서부여행갔을때 코스트코에서 사먹었던 마가리타가 그렇게 맛있었는데 여행중에 생각이 안나고 왜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이 난걸까...ㅠㅠ

 

 

식사의 시작 아뮤즈 부쉬 뭐라 설명해줬는데 설명도 기억안나고 맛도 기억안난다ㅋㅋㅋ

 

 

이건 내가 시킨 에피타이저 굴요리 굴위에 뭘튀겼는지는 모르겠는데 튀김과 그 위에 와사비 올라간거 성공적인 선택이었다.

 

 

이건 친구가 시킨 에피타이저 새우요리 새우에 저게 칠리소스 였나? 어쨌든 새우는 맛없을수가 없기때문에 이것도 물론 맛있었다.

 

 

내가시킨 메인디쉬 농어요리 소스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맛있었다.

 

 

아아~~~사진으로만 보는데 또 가고 싶구만ㅠㅠ

 

 

이건 친구가 시킨 메인디쉬 무슨요리인지는 까먹었다 친구한테 물어봐도 지가 뭐 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ㅋㅋ

웨이터가 레몬그라스 뭐 어쩌구 하면서 설명해줬던 기억이난다.

 

 

나이프와 스푼 포크를 줬지만 사실상 스푼으로 거의 다 먹었다는ㅋㅋ 생선이라 살도 잘 부숴져서 포크로 집히지도 않고 소스랑 같이 먹으려면 스푼이 가장 편했다.

 

 

메인디쉬 다 먹고나니 커피를 줬다 커피는 무한리필 떨어지면 계속 더 줄까 물어본다.

 

 

각 설탕도함께

 

 

디저트로 내가시킨 딸기 샤벳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이때부터 배가 너무 부르고 아직 적응안된 시차때문에 피곤하여 맛을 잘 느껴보지는 못했다.

 

 

이건 친구가 주문한 디저트 초코 아이스크림 뭐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하게 맛있었다.

 

 

진짜 마지막으로 초콜렛과 젤리 마시멜로 젤리로 식사를 마무리하였다.

내가 결제를 안해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다 먹고 팁포함해서 320달러정도 나왔던거 같다.

드레스코드가 있다고해서 양복입고 갔더니 캐주얼복장에 운동화를 신은 사람도 아무런 제재없이 입장을 시켜주었다. 디너는 모르겠는데 런치는 주의사항에만 써놓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거 같았다.  

 

 

점심식사하고 숙소 가는길에 지나간 타임스퀘어 여기는 뉴욕에 있는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지나다녔는데 다닐때마다 신기하고 내가 진짜 뉴욕을 왔구나하고 느낄수 있었던 곳이었다.

 

 

아~여길 또 언제나 한번 더 갈볼려나ㅋㅋㅋ

 

 

날씨도 기가 막히게 좋고~

 

 

삼성, 현대, LG광고 보니까 괜히 반갑더라는ㅋㅋ

 

 

아침빼고는 사람이 항상많았던 타임스퀘어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한 뒤 뉴욕현대미술관 가는길에 들린 세인트 패트릭스 대성당 무교라서 별 감흥은 없었는데 웅장하기는 엄청 웅장했다. 

 

 

성당내부사진

 

 

파이프 오르간

 

 

성당내부

 

 

성당을 구경한뒤 뉴욕현대미술관(MOMA)를 갔다 점심먹고 너무 피곤해서 호텔에서 저녁까지 쉬다가 예약해놓은 라이언킹을 보러가고 싶었지만 혼자하는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친구에게 거의 끌려갔다.

 

 

MOMA2층에 있던 조형물

 

 

이건 층별안내도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던 작품ㅋㅋㅋ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밤에 진품이라는데 라인이 쳐져 있지않고 유리관 속에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옆에 경비직원이 지키고만 있었다. 중국인지 누군지 동양인이 만지려니까 경비직원이 엄청 소리지르고 딴거 보고 있다가 나도 놀랐다ㅋㅋㅋ

 

 

이제부터 작품감상~

 

 

 

 

 

 

 

 

 

 

 

 

 

 

 

 

 

 

 

 

 

 

 

 

 

 

MOMA관람을 끝내고 타임스퀘어에있는 맥도날드에서 저녁을 대충 떼우고 바로 라이언킹을 보러갔다.

 

 

공연시작전 좌석에 앉아있으니까 피곤이 확 몰려 왔다.

 

 

커튼콜때 찍은사진 공연자체는 재미있었지만 피곤함을 이기지는 못했다

배우들이 자장가를 너무 잘 불러줘서 공연내내 잠 깨느라 죽는줄 알았다

 

 

막상 공연끝나니까 잠이 깨더란...ㅡㅡ

 

 

 

공연장에서 출구로 내려가는길에 있던 라인언킹 마스크

둘째날 일정은 라이언킹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