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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여행 마지막 포스팅!!!

아침일찍 주노형집에서 아침밥을 먹고 나와 주노형과 작별인사를 한 뒤 오전 비행기를 타야하는 노아형과 LA공항으로왔다. 원래 자동차 렌트도 낯선 나라에서 혼자 운전하는게 걱정되어 노아형 출국 시간에 맞춰 반납 시간을 정했었지만 노아형과 나의 출국시간이 무려 12시간 차이가 나서 짐도 놓을곳도 없고 12시간동안 공항에서 짐만들고 있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2주동안 운전해보니 충분히 혼자 해도 될거같아 공항가기전에 렌트카회사를 방문하여 하루 연장을 한뒤 LA공항에서 노아형을 배웅해준 뒤 노아형은 다시 벤쿠버로~나는 게티센터로~

   

 

네비를 찍고 게티센터로 가는데 네비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르쳐주는 바람에 주택가로 들어갔는데 거기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도착지에 표지판으로 여기는 게티센터가 아닙니다. 이 주소 찍고 가세요라고 표지판이 떡하니 써있었다. 그것도 한글로ㅎㅎㅎ 게티센터는 입장료를 따로 받지는 않는다 대신 주차비는 받는다. 주차를 하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트램을타고 산을 타고 올라가면 엄청난 규모의 게티 뮤지엄이 기다리고있다.

그리하여 도착한 게티센터 어마어마하게 넓었다 이게 개인 소유였다니ㅎㄷㄷ 천조국 클라쓰 오지구요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건물을보고 정말 감탄을 자아낼수밖에 없었다.

 

 

산위에 있어서 LA전경이 눈앞에 다보였다.

 

 

그리피스전망대에서본 LA야경과는 또 다른 맛이있었다.ㅎㅎㅎ 

 

 

사방을 다 둘러보아도 땅 끝이 보이지 않았다 넓긴 진짜 넓구나 

 

 

여러개의 건물에 수많은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한국어 안내를 들을수있게 아이팟터치를 빌려준다.

사진을 많이 찍긴했는데 무슨작품인지 기억이 안나는건함정ㅎㅎㅎ

설명은 못하겠고 밑으로 사진만 쭉 올려놓았다.

 

 

 

 

 

 

 

 

 

 

 

 

 

 

 

 

 

 

 

 

 

 

 

작품사진은 여기까지 이것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게티센터를 나온 뒤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게티센터 근처에있는 비버리센터에왔다.

 

 

여기서 여행내내 찾았던 아쿠아 디 파르마 득템!!!

같은용량에 국내에서 파는 가격보다 5만원정도 싸게팔더라는ㅎㅎㅎ

 

 

쇼핑후 비버리 힐즈 구경했는데 사진이 이것밖에 없다ㅎㅎㅎ 가장 확실한 인증샷아닌가!!

 

 

구경다하고 차를 반납하기전 주노형이 맛있다고 가야한다 그랬는데 같이 못간 버팔로 와일드 윙을 갔다.

원래 혼자 식당에서 밥 잘 못먹는데 가보니 나만 혼자고 다른 테이블은 다 일행이 함께 하고 있어 고독함을 더해줬다.ㅠㅠ

 

 

담당서버한테 추천해 달라고해서 받은 음식과 내가 시킨 어니언링 이거 혼자먹고 배터져 죽는줄알았다.

이때가 5시인가 그랬는데 밤12시 비행기 탈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전혀~배고프지 않았다.

맥주랑 먹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집가기 직전에 괜히 음주음전 하다가 사고 나면 골아파질것 같아서 맥주는 패쓰했다.ㅠㅠ  

 

 

반납하기전 우리가 약2주동안 총 주행한거리 2334.6마일 km로 환산하면 약 3760km 정말 엄청 돌아다녔다ㅎㄷㄷ

기념사진으로 여행중 총 누적거리를 찍고 차를 반납한 뒤 공항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공항으로 갔다.

 

 

내가 한국까지 타고갈 대한항공 A380 KE012편 비행기 사진한방 남겨주고ㅎㅎㅎ

 

탑승하고 기내에서 사진한번 찍어주고ㅎㅎㅎ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복도쪽에 중국인 아저씨 한명타고 가운데 자리는 비어 있어서 벤쿠버 갈때에 비해 상당히 편하게 올수 있었다. 비행기가 커서 그런지 좌석간격도 올때 보다 더 넓어서 좋았다 그래봐야 이코노미 이지만ㅠㅠ

인천공항으로 도착했을때 얼마나 아쉽던지 착륙전에는 갑갑해서 빨리 내려서 집으로 가고 싶었는데 막상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니 다시 타고 날아가고 싶었다. 이렇게 또 언제갈지 모르는 미국서부여행은 끝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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